작성일 : 09-12-02 14:25
2주째 관리중..2년동안 여드름 때문에 받았던 설움..그 끝이 보입니다.
 글쓴이 : 빠꼼양 (211.♡.160.155)
조회 : 5,62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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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경부터 여드름이 하나 둘 나기 시작한 것이  얼굴 전체를 뒤덮게 되었습니다.
(계속적으로 증상 악화중이었구요)
이제껏 생리주기에 왕뾰루지가 몇개씩 올라오기는 했지만 얼굴전체를 뒤덮을 정도의 심각한적은 없었습니다.
청소년기에도 안났던 여드름이 27세인 이 나이에 이렇게 온 얼굴이 얼얼할 정도로 뿌리깊게 자리잡힌 상황이 너무나
속상해서  피부과, 에스테틱,레이저 수술까지 안해본것없이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서 2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잠도 많이 자고 먹는걸 조심하면 금새 없어지는 뾰루지겠거니 생각했지만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온 얼굴을 뒤덮어 지금은 거울도 보기싫은 얼굴이 되어버렸고
화장으로조차 가릴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다급해진 마음에 피부과를 찾아봤지만 여드름을 억제한다는 로아규탄이라는 약을 처방해주더군요.
약을 먹으면 입술이 쩍쩍 갈라지고 온 얼굴에 버즘이 핀듯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이 심하여 약복용을 중지했더니
바로 여드름은 더욱 심하여 올라오더군요.
또한 IPL이라는 레이저 시술도 받았습니다. 이것역시 여드름에는 전혀 아무런 효과가 없어 피부과에 가서 따지기도 했습니다.
여드름이 제 삶의 가장 큰 스트레스로 자리잡으면서 귀가 점점 얇아져 여드름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 다 먹어보고 시술받아보고,화장품도 바꿔보고 했지만, 늘 효과는 없거나 일시적일 뿐이었고 그럴때마다
'이러다가 평생 여드름쟁이로 살아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마음의 상처만 커져갔습니다.

 점점 대인기피현상이 생기고 여드름 고치기를 포기하려던 찰나,
운명처럼 발견한 것이 바로 백지원 스킨케어 싸이트 였습니다.
그렇게 운명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케어가 시작된지 2주일이 지났네요.

처음 원장님께서 제 얼굴을 보시더니 그동안 많이 아팠겠다고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했습니다.
믿고 꾸준히 관리받으면 다 나아질 수 있다고 희망을 주셔서 일단 큰 안심이 됐답니다.

제가  에스테틱이라는 곳을 수두룩하게 다녀봤지만,
솔직히 다른곳들은 일단 상담도 하기 전에 신용카드있냐부터 물어보고 거의 협박조로 제 상태를 거의 벌레처럼 말해서
거금을 결제하게 만든 경우가 너무 많아서 사실 한번 다녀오면 자존심도 상하고 가슴에 상처가 너무 컸었더랬습니다.
당연히 한번 다녀오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백지원 원장님은 꼼꼼하게 여드름 하나하나 확실히 없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주시고,
무엇보다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셔서 정말 관리받으러 가는 날이 너무 기다려진답니다.
저는 피지가 더 올라와서 앞으로 몇번 더 압출해내고 그래야 완전히 잠잠해 질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래도 처음 갈 당시만 해도 굉장히 땡땡하게 자리잡은 큰 여드름이 많았고,
특히 턱부분에 뿌리깊은 여드름,끊임없이 올라오는 좁쌀여드름이 단단히 박혀있어서 너무너무 얼얼하게 아프고 징그러웠는데 지금은 신기하게 턱부분의 거의90%이상 개선되어서 더이상 얼얼하게 아프지 않네요.

이대로만 관리받으면 평생 안나을것 같던 여드름에서 완전 탈출할 수 있을것같아요.ㅠㅠ
거의 2년동안 화장도 제대로 못하고 다녔는데..
크리스마스때 좋아하는 메이크업도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앞으로 꾸준히 관리받아서 계속 개선되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가장 아름다워야 할 나이에 저처럼 희망을 포기하지 않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