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5-15 20:48
-코 피지 관리-
 글쓴이 : 백지원
조회 : 3,997  
처음 방문해 저한테 직접상담을 원하는 고객이 있었습니다..
얼핏 보았을때 피부가 너무 깨끗하여서 “혹 결혼이 있어서 방문하셨나요?”
라고 물었더니 ~저요,,코 때문에 왔어요~하십니다.
사실 처음 방문하여 상담을 원하는 피부중 깨끗한 피부는
별로없습니다..  울긋불긋 여드름 꽃을 피우고 있는 피부가
대부분이죠.
고객의 코를 자세히보니 코끝 부분이 까맣고 주변이 붉게 예민해져 있었지만
다행인건 일명 딸기코로 불리는 주사(rocasea)는 아니었습니다.

몇가지 질문을 해본 결과 본인의 관심이  지나쳐서 오히려 더 악화
를 시킨꼴 이었는데,
코는 모공이 커지지 않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커진모공이 지저분해지면서 까맣게 되고 까맣게 된걸 짜내면
다시 커지고 점점 코끝은 분화구가 되어갑니다.
그럼, 본인의 지나친 관심이 어떤것 인지 알아볼께요~~

첫째는 코끝이 조금씩  지저분해 졌을때 손으로 눌러서 짰다고 하였어요.
얼굴의 블랙헤드는 짜내야 빨리 좋아지지만 코의 블랙헤드는 짜면
안됩니다..코의 모공은 짜면 짤수록 자꾸 커지기 때문이죠.

둘째 코에 하는 팩을  발랐다 뜯어내는 제품을사용하였다고 하였는데,
뜯어내는 팩도 모공이 넓어질수 있습니다
코에하는 팩은 피지를 녹여내는 제품을 발라주고
진정과 모공축소가되는 순으로 제품관리를 하여야합니다.

셋째  화장을 고칠때 기름종이로 닦고 화운데이션이나 비비를 바르고
그위에 파우더를 덧발라 주었는데,
이것도 결국 유분을 더해주고 모공을 막았으므로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화장을
고치기 전보다 더 지저분 해졌을 것입니다.
이럴때는 크리넥스로 살짝살짝 눌러 유분만 제거해주고 콤팩트로 가볍게
두드려 주면  코끝과 주변이 항상 뽀송뽀송하게 유지가 됩니다..
 

우리 피부는 적당히 관심을 가질수록 깨끗해 집니다..
지나친 관심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수 있고 반대로 무관심은 얼굴을 울긋불긋
꽃으로 장식하기 때문이죠.
코피지는 코주변을 항상 매트하게 유지를 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관리 입니다.~~가능한 코는 모공을 굶겨서 기름기를 없애는 것이 상책이라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