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1 14:00
-겨울철 각질층 보호-
 글쓴이 : 백지원
조회 : 3,783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찬바람이 불면
  트러블 피부를 가진 대부분의 회원들은
  피부 붉음증이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본인은 민감성피부를 가져서 또
  붉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게하는데요,
  그런생각 보다는  '내가 각질층을 망가뜨렸나?'하고
  점검 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사용하는 화장품과 세안방법, 생활습관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체크 해야할 것이 화장품 입니다.

  화장품의 사용은 정말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피부가 붉어지고 따겁기 까지 하다면,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표면이 반질거리면서 붉어지기
  시작한다면 세안방법이나 화장품선택으로
  피부 스스로 좋아지게 할수 있습니다.

  피부장벽이라고  최근에 많이 표현하는,
  피부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질층은
  몸의 수분이  증발하는것을  막아주고
  외부의 더러운 물질이나 세균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각질층은 각질세포와 기름성분이 겹겹이 쌍여서
  피부를 보호하면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훌륭한 일을 하고는 스스로 사라지고 나면,
  또다시  새로 올라온 피부장벽이 같은 일을  하는데

  우린 자꾸 정상적인 시간 (각질세포 생존 사이클 -
  성인은 약 28일, 노화기는 90일 이상)을 밀쳐내고
  빨리 올라오라고 독촉하는 화장품을 사용하여서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벽돌같이 단단한 방어벽을 치고 있는 각질층은
  정상피부의 경우  대개 20~25개층을 이루고 있는데 비해
  민감성피부는4-5개층밖에 없을수도 있어서
  보호해 줄 수 있는 장벽이 두텁지 못하여
  외부자극에 쉽게 다쳐 붉어지는 것입니다.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 죽기전 까지는
  잘 버티고 있어야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이 각질들이 잘 붙어 있도록 접착역할 하는것이 지질인데
  이지질이 세라마이드라는 성분 입니다.

  화장품 성분으로 각광받고 고가의 제품으로 잘 팔리는 이유
  이지요,
  피부를 보호하는데 지질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표피는 수분이 많은 기관이 아니므로 극소량의 수분을 지키는
  것이 각질층이 가지고 있는 천연보습인자들과 지질인겁니다.

  그럼, 위의 장황한 설명으로 각질 탈락을 유도하여 붉어 지거나
  민감해진  피부는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줄
  아시겠지요?
 
  반복하여 강조, 또 강조하는것이 예민하여 붉어진 피부에는
  각질층 탈락을 유도하는 화장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예를들면 너무 여러번하는 스크럽 세안이나
  주기적으로 하는 각질제거제사용,
  각종 효소화장품사용도 포함됩니다.

  일단 예민해지고 붉어졌을때는 유.수분 발란스를 맞추어주는
  보습제나 진정관리를 하여 피부장벽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것이
  첫째이고 둘째는 피부장벽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생활습관중 하나인  충분한 수면이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보약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늦여름에 나뭇잎이 트러블(?)이 났길래
  중얼거리면서 카메라를 들이대었습니다.
  ~나뭇잎도 깨끗하지 않으니 이쁘지 않구나~~하고,,
  깨끗한 피부는 좀더 예뻐보입니다..^^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