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03 16:43
자연과학에서 배우는 과학적인 피부관리
 글쓴이 : 백지원
조회 : 3,767  

이 사진은 늦은봄까지 잎이 나지않아서
  거름도 주고 개*도 주고 나무에 좋다는건
  다주었는데도 회생될 기미가 없어 결국에는
  작년겨울 추위에 죽었구나 생각하고,
  뿌리까지 파내기가 힘들거 같아서  우선 가지를
  톱으로 다 잘라냈답니다.,,가을이 지나서 파낼려고,,

  그랬더니 여름이 다된 6월부터 잎이 하나 둘씩
  나기 시작하더니
  줄기가 너무 이쁘게 뻗어나가고 있죠?
  이나무 본래크기에서 반보다 더 작아져서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거예요,,그러니까 자기힘으론 감당하기
  어려웠던걸 다 제거해주니까 스스로 필요한부분 부터 순서를
  정해 움직인 겁니다.

  정말 신기했어요,죽었다고 생각하여  가지들을
  다 잘라내고 큰 줄기만 남겨 놓았었는데
  나무는 아주 조금 남아 있는 힘을 다해 살아나고 있었거든요,,
 
  저희 관리실에  처음오는 트러블피부 고객들이나
  같이온 어머님들이 하는 항상 똑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좋아진 피부를 보고 소개로 오셨는데도,,

  1. 몇번이나 받으면 좋아질까요?
  2. 관리후에는 안올라 오나요?
  3. 언제쯤 완전히  없어 지나요?

  저는 항상 같은 답변을 합니다.
  " 피부는 조금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트러블요인을 제거하고 ,좋아하는 음식을주고
  환경을 만들어 주면 피부 스스로
  알아서 필요한 부분부터 순서를 정해 움직일테니
  피부가 일어날때 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씀드리지만 정말 변화가 느껴질때 그때서야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십니다.
 
 
  트러블이 많은 피부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그이유를 찾기전에  너무 피부를 못살게 군다고
  해야 하나요?
  여기저기, 이것저것 매일 틀리게 하면서
  빠른 변화만 기대하고 있죠,,

  사진의나무를 보면서 피부와 비교해 보게 됩니다.
  피부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것, 염증,여드름균을 없애주고
  피지분비를 줄여주면서,, 
  다시 일어날수 있도록 피부가 가지고 있는힘을
  살려주면 그때 피부가 자기할일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

  과학이란 어떤것에 대하여 실험이나 탐구,관찰같은
  방법을써서 그것에 관해 알아가는 과정인데 이 단풍나무,
  즉 자연과학에서 잠시나마 피부과학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